정치경영연구소가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진보적 자유주의'의 한국적 함의를 정치 및 정책적 맥락에서 찾아내는 일입니다. 과연 자유는 진보적인 걸까요? 그렇다면 그 구체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진보적 의미의 자유를 스스로 누리고 있거나 타인을 위하여 퍼트리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나의 자유와 타인의 자유,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자유, 그리고 자유와 평등은 상호 어떠한 관계에 있어야 하는 걸까요? 정치경영연구소의 청년 연구원들이 자유와 관련된 이 많은 문제들을 현실에서 해결 또는 극복해가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 나서기로 작정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자유 이론가 혹은 실천가 분들께 (자신과 타인을 위한) 자유를 실천하는 방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여쭤보겠다는 겁니다. 아마도 그분들은 젊은 저희들에게 자신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겁니다. 앞으로 모든 인터뷰 내용은 잘 정리하여 여기 이 자리에 항상 올려놓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저희와 함께 이 자유의 향연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인터뷰 내용은 프레시안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自由人 인터뷰 70> 에듀머니대표 제윤경 imagefile

  • 2015-10-12
  • 조회 수 1767

"1억짜리 집이 3억 되면, 통장에 2억이 꽂힙니까?" 공약은 '뻥'이 아니라 '아이디어'다. 많은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뻥' 치는 사회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아이디어'로 만들어 현실화시킨 사람이 있다. 바로 ...

<自由人 인터뷰 69> 작가 유시민 imagefile

  • 2015-09-14
  • 조회 수 783

"DJ, 노무현 같은 대통령이 비정상" 철사가 옥죄어 온 시간 / 그 기나긴 고통 앞에 서면 / 비명도 신음도 끊긴 자리에 / 푸른 절망만이 가득하여라 / 전족을 보고 즐거워하던 이들이 / 또다시 네 몸에 감탄할 때 / 고통...

<自由人 인터뷰 68>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imagefile

  • 2015-08-24
  • 조회 수 888

'"친일파에게 '권력'은 사익 실현의 도구" 역사란 무엇인가. E.H. 카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했다. 그렇다. 지난 역사와의 대화가 현재와 미래를 추동하기에 "과거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는 말도 있는 것이 아닌...

<自由人 인터뷰 67>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신정훈 imagefile

  • 2015-08-10
  • 조회 수 708

"농민의 손에서 위대함을 느낀다" "용기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그것을 하는 것이다." "목표란 나침반 같아서 우리가 어디로 향해 나아갈지 알려 준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를 만드...

<自由人 인터뷰 66> 정치철학자 전북대 교수 박동천 imagefile

  • 2015-05-20
  • 조회 수 961

"박근혜, 새누리 20명만 반대해도 멋대로 못해"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 안타깝게도 소위 진보진영은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쪼개졌다 합치기를 반복해왔다. 생각과 비전이 다른 사람들이 모였으니 그럴 수도 있겠...

<自由人 인터뷰 65> 이재명 성남시장 imagefile

  • 2015-05-13
  • 조회 수 924

이재명 "대선 후보? 스피커가 커져 좋다" "복지는 세금 환원, '공짜' 개념 불성립" "Denn Armut ist ein großer Glang aus Innen." 가난을 모욕하지 마라. 가난은 내면에서 비치는 위대한 빛이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시인...

<自由人 인터뷰 64> 영화감독 정지영 imagefile

  • 2015-04-27
  • 조회 수 743

박근혜 묻는다…"'남영동 1985' 봤나?" "세월호, 역사적 트라우마로 남기 전 치유해야" <남부군>·<하얀 전쟁>·<부러진 화살>·<남영동 1985>·<천안함 프로젝트>·<영화판> 등 모두 우리 시대의 모순과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사회적 ...

<自由人 인터뷰 63> 역사학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imagefile

  • 2015-04-13
  • 조회 수 790

"박정희는 공포와 욕망의 정치를 했다" 과거는 오늘의 교훈이다. '걸어 다니는 현대사'라 불리는 역사학자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냉철한 비판에는 지난 역사의 교훈이 담겨 있다. 침묵하기를 강요하는 현실에서 기형적 근대화 ...

<自由人 인터뷰 62> 언론인 김중배 imagefile

  • 2015-03-25
  • 조회 수 553

"20대를 전포세대로 만든 죄인, 속죄한다" 언론이 막히면 나라가 부패한다 인터뷰 내내 목소리의 떨림이 입술을 통해 전해졌다. 소리를 구성하는 그의 언어에는 간절함이 묻어났다. 때로는 머리를 손으로 감싼 채 무엇인가에 골몰...

<自由人 인터뷰 61>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imagefile

  • 2015-03-09
  • 조회 수 1096

"나라 꼴 이런데 꿈꾸라고?…부끄럽다!" '8전 3승 5패' 김두관 전 지사 시장과 도지사를 선거로 선출한 지 20년. 지방자치 역사는 아직 일천하지만, 시간이 길러 낸 이들이 어느새 우리 정치를 이끌고 있다. 서울시장 출신 대...

<自由人 인터뷰 60>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 이혜훈 imagefile

  • 2014-12-17
  • 조회 수 1550

"청와대와 새누리당, '시종 관계'가 됐다"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 이혜훈 "일 계속할 거면, 결혼하지 마. 영이 씨. 그게 속편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한 드라마에서 워킹맘인 상사가 신입 여사원에게 한 말이다. 앞서 워킹맘은...

<自由人 인터뷰 59>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진선미 imagefile

  • 2014-11-27
  • 조회 수 1795

"동거 비난 말라! 유연한 결합, 출산율 올린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열악한 정치 상황, 감성 정치 필요하다" 진선미, 그의 삶은 1999년 호주제 위헌소송과 양심적 병역거부자·성 소수자·여성인권과 같은 사회적 편견이 그대로...

<自由人 인터뷰 58>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 소장 김형덕 imagefile

  • 2014-11-07
  • 조회 수 1443

"박근혜 '통일 대박론', 무식한 이야기" 탈북자 '김형덕',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자유로운 세계 일주를 꿈꿨다. 그러나 사상교육과 세뇌교육이 일상적인 북한은 꿈을 이루기에 가혹했다. 다른 세상에 대한 호기심뿐 아니라, 자유와...

<自由人 인터뷰 57>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주대환 imagefile

  • 2014-09-24
  • 조회 수 1793

"기성세대, 돈·권력·일자리부터 내놔라" 한국 전쟁 직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학교에 들어갔을 때 검정 고무신 대신 운동화에 코르덴 바지를 입은 몇 안 되는 아이 중 한 명이었다. 철학, 종교, 사상을 탐닉하던 조숙한 소년...

<自由人 인터뷰 56> 평신도 신학자 김근수 imagefile

  • 2014-08-18
  • 조회 수 1882

"신앙은 보험이 아니다…예수의 삶을 보라" "세월호 유가족, 가장 고통받는 사람" 교황이 왔다. 신자유주의 경제 질서를 비판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편에서 예수의 삶을 실천하는 그의 행보에 많은 이가 주목하고 있다. 하...

<自由人 인터뷰 55> 가수 한영애 imagefile

  • 2014-08-07
  • 조회 수 2189

"내 노래, 늘 시대와 같이 갔다" "뜻대로 사는 것에 주저하지 말라" 대중 앞에 나오지 않을 것 같던 그녀가 말을 걸어왔다. "나 아직 노래하고 있어요" 하고. 무대 위의 짙은 카리스마보단, 수줍고 따뜻한 눈을 가진 한 사람...

<自由人 인터뷰 54> 음악평론가 강헌 imagefile

  • 2014-07-29
  • 조회 수 2522

"한국 대중문화, '자본의 개'가 됐다" "비평은 '아카데미즘' 아니라 '저널리즘'이다" "난 운동권 싫어했어. 걔들도 나를 무진장 싫어했고." 투박하지만, 웃음 띤 얼굴로 손을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다. 그는 대학시절 운동권 친구들...

<自由人 인터뷰 53> 가수 윤영배 imagefile

  • 2014-06-18
  • 조회 수 2009

"멘토? 남의 얘기 들어서 뭐하나" "사람은 '바뀐다'기보다는 '넓어진다'" 몇몇 사람의 난폭한 결정 /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틈틈이 틈내 입을 맞추는 / 비밀주의 기회주의 눈이 부시게 번쩍거리는 / 형식주의 신자유주의 나쁜 사...

<自由人 인터뷰 52>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imagefile

  • 2014-05-19
  • 조회 수 1959

"세월호, 부패한 '관료 행복 국가'의 참사" 개천가의 붉은 장미가 만발하다. 아름다운 5월이라 더욱 슬프다. 만개한 꽃들과 안산 단원고 정문에서 시작한 노란리본 물결은 서울 시청과 청계광장으로, 전국 구석구석으로 너울져 ...

<自由人 인터뷰 5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성공회대 교수 imagefile

  • 2014-05-13
  • 조회 수 2006

"세월호, 한국 사회 풍향 바꾼 대사건" "질문이 있는 교실, 우정이 있는 학교" 아침 7시 30분, 그 이름도 우습기 짝이 없는 0교시 수업을 시작으로 꼬박 다섯 번의 수업이 진행된다. 점심을 먹고는 세 번의 수업이 더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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