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정치IN

 

고성국 저|221페이지|12.000원|2011년 6월 11일

 

 

고성국의 정치in.jpg

 

 

 

◆ 책 소개

 

정치평론가 고성국이 2012년 대선을 분석하고 전망한 책. 2012년이 박근혜를 위한 선거가 될 것인지, 아니면 여야의 경쟁자들이 최종적으로 박근혜를 제치는 역전 드라마를 연출할지를 분석했다. 박근혜의 리더십과 정치스타일을 살펴보고, 박근혜 경쟁력의 비밀은 무엇인지, 박근혜는 대세론을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 여야의 대권주자들은 박근혜를 딛고 설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의 리더십과 정치스타일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가늠해본다.

 

 

◆ 저자소개

 

1995년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프리랜서로 글쓰기, 대중 강연, 방송 활동을 시작해 CBS라디오 ‘시사자키’, KBS라디오 ‘오늘’, KBS TV ‘추적 60분’을 진행했다. 현재는 OBS TV ‘고성국의 OBS 초대석’ 진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 ‘열린토론’고정 패널이며, CBS 라디오 ‘시사자키’ 중 ‘고성국의 판읽기’ 코너를 맡고 있다. <내일신문>에 고정 칼럼과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고성국의 정치IN’을 연재하고 있다. 저자가 가장 애정을 쏟는 분야는 다음 세대의 정치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10대들에게 건강한 정치, 살아 있는 정치를 알리는 일이다. 최근에 출판된 저자의 저서로는『10대가 만나는 민주주의와 정치』,『10대와 통하는 한국사』, 『10대와 통하는 정치학』이 있다.

 

◆ 목차

 

책을 펴내며

 

1. 2012년은 마침표, 2017년은 시작점

민주주의는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선택과 결정

2012년은 시작이 아닌 마무리

2017년은 정초선거가 될 것

정초선거는 정치적 거인들의 무대

 

2. 박근혜 vs 반 박근혜

‘박근혜 불가론’프레임의 함정

박근혜

손학규

김문수

정동영

오세훈

유시민

이재오

문재인

그 밖의 후보들

 

◆ 언론보도<프렉시안 2011.6.15 박세열 기자>

 

"2012년 대선 말고 2017년 대선을 보자"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고성국의 정치in>

   

이명박 정부 들어 각종 선거에서 정확한 예측과 진단을 해온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고성국의 정치in>을 펴냈다.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에 의하면 고 박사는 지난 4.27재보선에서 "난해한 분당, 절망적 강원도 선거 결과를" 맞췄다. 대부분의 기자, 학자, 평론가들이 야권 승리 전망에 부정적인 예측을 낼 때였다.

 

그렇다면 고성국 박사가 분석하 는 2012년 대선 전망은 야당에게 희망적일까? 고 박사는 그런 희망과 기대를 인정하고 격려하지 않는다. 저자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 시작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고 박사는 오히려 2017년 대선을 주목하라고 말한다.

 

고 박사는 그 이유로 첫째, 정략적 정치 구도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들을 제약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를테면 개헌과 같은 큰 이슈는 정략적 정치구도에 갇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고, 복지 이슈 구도 역시 새로 복지 모델을 모색하는 새로운 질서 창조의 과정이라기 보다는 보수-진보 간 '선-악' 대결구도와 같은 낡은 정략정치 구도에 함몰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둘째, 고 박사는 여야 대권주자들의 이력과 정치행태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갈 새로운 리더십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2012년 선거가 '정초 선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본다. 박근혜도, 손학규도, 유시민도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드는 리더십'으로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고 박사는 "2012년 선거는 구시대, 구질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고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 정초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 박사는 "따라서 2012년의 선거에서 젊은 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구한다. 구시대, 구질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해야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서가 힘있게 출발할 수 있기 때문이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서의 당당한 일원이 되는 첫걸음이 구시대, 구질서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데 나서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2012년 선거와 관련해 고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중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중원은 거칠게 요약해 '중간층'과 비슷한 말로 들리지만 그는 "낡은 이념정치, 이분법의 정치가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말을 보탠다. 일종의 '스윙보터'에 가까운 의미다.

 

고 박사는 이와 관련해 "6.2 지방선거에서 KBS 게시판에 '오늘 생애 첫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젊은 시청자나, '만삭 인증 샷'을 셀카로 찍어 인터넷에 올린 지 몇 시간 후에 출산을 하고 또 셀카를 찍어서 올린 젊은 부부에게 자신들의 이념과 논리를 강요하는 여야의 이념정치는 아무런 설득력도 갖지 못하지 않겠는가"라며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한다.

 

이 책을 펴낸 미지애드컴은 "<고성국의 정치in>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2년 선거를 전망하고 예측하는 책이라기 보다 앞으로의 한국정치, 미래의 정당체제 재편, 새로운 리더십과 정치적 거인들의 등장을 기대하고 예비하는 출발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 대선에는 누가 '새 질서'를 만드는 인물이 될까.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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